닫기

학과공지사항

초당대, 전라남도, (주)에어필립 항공사와 산·학·관 업무협약체결 가져



4월 2일 초당대는 전라남도, ㈜에어필립, 세한대와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산·학·관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. (주)에어필립은 향후 무안공항에서 인천공항 등으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.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‘안전운항 체계 변경검사’를 통과하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남도는 예상했다. (주)에어필립의 운항 기종은 ERJ-145, 50인승 제트여객기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미국과 유럽 등 항공 선진국에서 지역 운송용 항공기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. 에어필립은 무안공항 노 선 개설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전남도와 협약했다. 또한, 2018년 내에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, 중국, 동남아 노선 등 국제선도 운항할 계획이 다. 이에 따라 무안공항의 국내선, 국제선 개설이 용이해지고, 인천공항 이용을 위한 지역민들의 시 간과 경비절감 등 항공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. 특히 (주)에어필립은 전남지역에 항공기 경정비부터 중정비에 이르기까지 자체 정비를 할 항공정비 시설 구축에도 투자할 예정이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. 이번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산·학·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공사와 초당대가 협력하여 맞춤교육 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항공사에서 우선 채용하고자 한다. 이는 최근 국내 중저가 항공사의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과, 신규 항공사의 잇따른 출범 준비 등 항공 분야 조종사, 정비사, 객실 승무원 등 전문 인력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.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“이날 업무협약이 전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
비밀번호 :
· 수정일자 : 2020-08-17